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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개최관내 동호인 및 주민·학생 등 500여명 참가 속에 자전거의 매력에 흠뻑 빠져
▲제9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개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올해로 아홉번째 개최되는「제9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10월 8일(토)에 개최되었다.

‘두바퀴로 그린 푸른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 낙동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 축제의 한마당인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일 안동을 시작으로 오늘 고령, 10월 15일 상주, 10월 29일 구미 순으로 릴레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남일보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동호인 및 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자전거의 매력에 흠뻑 빠지며 주말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령군자전거연맹 김삼수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병수 영남일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씀 후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탄소중립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을 출발하여 시가지를 통과하여 쾌빈교,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을 거쳐 모듬내 자전거길, 대가야생활촌 입구 및 대가야CC 입구를 지나 행사장을 오는 총 11km 구간을 달리며 행사를 이어갔다. 또한 가수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0월의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오늘 라이딩을 통해 회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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