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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여행기념품공모전 수상자 배출김기덕 '볼마커' 김완배 '안동민속놀이고비' 박금화 '명품안동포베개' 수상 영예
▲ 김기덕_볼마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안동여행기념품공모전에서 동상1명, 장려상 2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김기덕<비나리아토> 작가의 ‘볼마커’는 하회탈을 편화디자인 하고 현재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착안하여 골프 용품 중에서 볼마커를 제작하여 안동을 알리는 여행 기념품으로 제작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완배<천우공예> 작가의 ‘안동민속놀이고비’는 안동의 전통 민속놀이를 몰드로 작업하여 찍어내고 나무판 위에 장식하여 붙인 작품이다. 조선시대에 방이나 마루의 벽에 걸어놓고 편지나 종이 등을 꽂아두는 용도로 사용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박금화<금포고택공방> 작가의 ‘명품안동포베개’는 안동포로 만든 작품이다. 안동포는 친환경 직물로서 지구환경을 살리고 현대인들의 에코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삶을 위해 만들어 졌다. 그런 안동포의 향균·항독작용으로 건강은 물론 남녀노소 다용도 목베개로 사용이 간편하며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 상품으로도 쓰일 수 있게 만들어 보았다.

이번 2022 안동여행기념품공모전은 총 9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 장려상 10점 등 총 2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오후3시20분 안동시청에서 진행한다.

수상작품은 시상금 및 상품제작비 지원을 받게 되고 안동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며 지역 내 샵인샵 입점지원, 지역 내 관광기념품 판매처 연계 및 입점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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