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팬데믹 시대, 데이터 큐레이션과 리터러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큐레이션과 리터러시의 연구․실무 현황을 살펴보는 국제학술대회가 경북대에서 개최된다.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BK21사업팀(팀장 이종욱)은 문헌정보학․정보학 분야 국제학술단체인 I-LISS(International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등과 함께 오는 21, 22일 이틀간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5회 I-LIS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데이터 큐레이션과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디트람 볼프람 미국 위스콘신-밀워키대 교수의 ‘데이터 인용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체코, 인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8개국 16명의 학자와 대학원생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BK21사업팀장인 이종욱 교수는 “미증유의 팬데믹을 경험하며, 양질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데이터 기반사회로 급속히 재편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큐레이션과 데이터를 적절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터러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국제적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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