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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새마을협의회, 하천 하구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 전개부유 쓰레기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
▲부유 쓰레기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영덕군 강구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원직리와 상직리 인근의 상직천(지방 소하천)에서 하천 및 하구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엔 협의회 회원 25여명이 참여했으며, 태풍과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다량의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생태 경관을 보호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했다.

강구면 새마을협의회 김용태 회장은 “하천 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강구면의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태풍 힌남노와 8·9월 발생한 집중호우 이후 하천 유지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협의체와 상호 협력해 더욱 깨끗한 강구면, 더욱 살기 좋은 강구면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구면은 하천 하구 정화활동 추진과 함께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 상습지역에 안내문을 부착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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