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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프리랜서편 참여 청년(12명) 모집10. 24.(월) ~ 11. 11.(금) ‘대구창업허브’ 사이트 통해 온라인 접수
▲프리랜서편 참여청년 모집 포스터ⓒ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역외 청년들이 대구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프리랜서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역으로부터 유출된 청년의 귀환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청년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유입 희망 청년을 발굴해 유입 경로별로 지원함으로써 타지역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홍보 플랫폼과 취업편, 창업편, 프리랜서편으로 구성하고 온라인 홍보플랫폼 ‘욜로온나’를 통해 전국 청년 13,652명이 대구 청년 정책·정보를 구독 중이다.

수도권 사업설명회에는 수도권 청년 약 2,000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 청년멘토들과 대구 이주를 위한 상담을 했고, 취업편과 창업편에는 전국의 미취업청년 40명과 예비(기) 창업청년 30명이 참여해 대구에서 취업, 창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대상자는 만 19세 ~ 39세의 문화예술분야 프리랜서 및 전공자(재학생 포함)이며, 서류 및 108초 자기PR영상을 제출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월 22일(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9일(금) 최종발표회까지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랜서편은 지역의 기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팀을 매칭해 기업이 발주한 과제를 미션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마지막 4박 5일은 합숙을 통해 실습형 업력 향상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물은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데 활용될 개인 포트폴리오 형태로 제작하는 특전과 대구에 귀환하게 될 경우 심사를 통해 주거공간으로 지역의 오피스텔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프리랜서편’에 참여하게 될 타 지역의 청년들이 대구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를 통해 대구에서 일하면서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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