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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성인문해 한글교실 6개소 순차적으로 수료일상을 되찾은 경로당, 한글교실로 하하 호호~
▲2022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수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는 ‘2022년 성인문해 한글교실’ 이 5개월간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8일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을 끝으로 관내 6개 경로당의 한글교실 수료식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원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한글교실은 2010년부터 학습자 사전조사를 통해서 희망 경로당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24일 임고면 황강리 경로당 개강을 시작으로 금호읍 어은리 경로당, 완산동 10통 경로당, 금호읍 관정1리 경로당, 북안면 도천1리효센터,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이 차례로 문을 열어 매주 2회 2시간씩 총 40회 과정으로 진행했다.

성인문해교육은 한글교육은 물론 금융 활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시화대회 참가, 생활언어, 레크리에이션, 편지 쓰기, 주산 대회 참가, 보이스피싱 예방법, 생활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해교육 활동을 촉진시켜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문해를 해결해 주어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영천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고, 이번 한글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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