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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개최‘두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화합의 장 열려
▲ 제13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에서는 10월 29일 낙동강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제13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를 개최했다.

올해 1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는 그린바이크 동호회, 자전거교실 수료생,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두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탄소중립’ 저탄소 녹색자전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코스모스,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낙동강 체육공원 자전거길을 라이딩을 즐겼다.

또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팬시우드 손거울체험 △폐현수막을 활용한 텀블러 체험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다육아트 등의 체험부스를, 구미대학교에서는 △뷰티 전문가 체험 △웹툰·게임 캐릭터 드로잉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축하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전거타기 좋은 날씨에 라이딩을 통해 낙동강자전거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건강과 탄소중립도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페트롤 봉사단”과, 행사장에 의료지원단도 배치되었으며, 자전거가 없는 참가자에게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무료로 대여를 해주는 등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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