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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2023년 사업추진과 인구예산 반영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모색
▲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11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5일 1차에 이은 두번째 보고회이며 1차 보고회에서 채택된 과제 31건과 2차 신규 발굴 안건 40건 등 총70여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 담당 부서장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현황을 보고한 뒤 각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1차 보고회에서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정책, 출산 및 아동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되었다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들이 두드러졌다.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세 극복과 41만 인구 회복을 위하여 이날 논의된 정책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구체화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 정주여건, 일자리,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구미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을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회복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모든 시책을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인구증가 정책으로 개편해 나간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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