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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복지 부정수급 예방에 ‘총력’부정수급 근절을 통한 복지재정 효율성 증대 도모
▲영천시 복지 부정수령 예방 포스터ⓒ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일부터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 부정수급 문제를 차단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복지 부정수급 예방 방안을 집중 홍보한다.

우선,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는 소득·재산 등의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안내 팸플릿을 제작하여 상담 또는 결정 통지문 발송 시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청 오거리, 영천역 광장 전광판을 활용 해 부정수급 신고를 독려하여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재정을 낭비하는 사례를 발견한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국번 없이 129)로 신고하거나, 영천시 복지정책과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는 2022년 4월부터 부정수급 의심가구에 대한 발굴 및 조사를 위해 부정수급 조사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조사단에는 민간협력팀도 구성하여 민·관이 함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 철저에 힘쓰고 있다”며 “주변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를 알고 있는 시민 분들은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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