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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 ‘2022 온라인마케팅 전문가과정’ 성료지역기반 제과제빵 및 커피경영의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목적

▲지역기반 제과제빵 및 커피경영의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목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11월 16일 대학 사회과학관 실습실에서 ‘2022 온라인마케팅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마케팅 전문가과정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 사업인 평생직업고도화 직업교육과정으로 지역기반 제과제빵 및 커피경영의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달서구 지역주민, 커피경영분야 재직자 및 제과제빵분야 재직자, 신중장년, 재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주간(45시간) 운영됐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지원됐으며, 주요 검색사이트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 콘텐츠 발굴 및 기획, 유튜브 기획 및 촬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광고 및 홍보 전문역량을 키워주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 중 장충동(49)씨는 교육기간 동안 온라인 광고를 통해 3,000만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얻었으며, 그 외에도 SNS 조회 및 클릭수 증가, 블로그 이웃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과정을 지원한 HiVE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 6월 HiVE 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해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은진 HiVE 사업단장은 “HiVE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추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업 운영으로 전문대학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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