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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눈 내리는 경주엑스포 루미나이트펑펑 내린 눈, 관람객들 낭만의 겨울세계로 이끌어
▲펑펑 내린 눈, 관람객들 낭만의 겨울세계로 이끌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연말, 눈이 그리워지는 때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이트(화랑숲)에는 매일 밤 눈이 펑펑 내려 관람객들을 낭만의 겨울세계로 이끈다.

경주타워와 보문단지 야경이 펼쳐지는 루미나이트 마지막 코스에 스노우 머신을 설치, 밤의 정취와 흰 눈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눈이 뿌려진다. 작동시간은 해가 진후부터 저녁 10시까지며, 이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루미나이트 입장마감은 9시까지다.

눈 오는 밤의 설레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이트를 즐겨보자.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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