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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벼 품종 식미평가회!상주쌀 브랜드 가치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 목적
▲ 국내육성 벼 품종 식미평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9일 벼 품종에 대한 식미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는 미곡처리장 대표, 농업관련단체 임원, 농업인, 농업관련 공무원 등 평가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미평가회 품종은 우리지역 재배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품벼’와 농촌진흥청 사업으로 실시한 ‘미소진미(밀양335호)’, 최근 상주지역에서 재배면적을 넓히고 있는 ‘예찬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방법은 3개 품종을 동일한 조건에서 밥을 지은 후 밥모양, 밥냄새, 밥맛, 찰기, 질감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했다. 식미평가 결과 밥모양, 밥맛, 찰기, 질감 4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미소진미’가 종합 1순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예찬, 일품’이 뒤를 이었다.

이번 식미평가를 통해 우리지역에 알맞은 우량품종을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밥맛 좋은 품종을 선발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식미평가회를 통해 소비자가 찾는 쌀을 재배·공급하여 상주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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