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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보고 자작면 먹고~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자작면 시식 및 평가회 개최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자작면 시식 및 평가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5일 오후 3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자작면”시식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자작면”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연계하여 지역 특화음식 및 영양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하게 된 음식이다.

대중적인 짜장면의 이름을 자작나무와 연계하여 자작면이라 짓고 면 자체를 자작나무의 나무 모양을 나타내기 위해 목이버섯, 먹버섯을 넣어 만들었으며, 자작면의 면은 자작나무를, 짜장소스는 흙을, 찹스테이크는 바위를 표현하여 자작면 한 접시에 영양 수비면 죽파리의 자작나무 숲을 담고자했다.

또한 젊은 층을 겨냥하여 자작면을 파스타면으로 활용한 다양한 크림파스타(사계자작면 가칭)도 시식했으며, 크림소스에 동결건조 산나물분말을 넣은 초록색의 여름자작면 그리고 영양의 색이 곱고 매콤한 영양고춧가루를 넣은 붉은색의 가을자작면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자작면과 함께 자작짬뽕, 자작탕수육, 겨울자작면, 소리나는 자작면, 자작크림새우 등 다양하게 개발 시도 된 메뉴들도 전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자작나무의 형상을 면으로 표현한 생각이 참신하다”며“이러한 다양한 메뉴개발의 시도가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업체들을 통해 상품화되고 자작나무숲을 찾는 관람객들과 방문객들에게 제공되어 영양을 다양하게 알리고 나아가 영양 관광산업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식평을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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