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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 개최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성황리에 개최
▲영천시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후원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주관하는 2022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학생 28팀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소통 능력과 영어 자신감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영어 스피치, 초등 동화 구연, 중등 K-팝 경연 등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풍선 마술쇼 등을 운영하여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시작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28팀 32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스피치 부문 대상 각 1명(대구 매동초 정시하, 구미 천상중 정수민), 동화구연 부문 대상 1명(부산 명일초 김채은), K-POP 부문 대상 1팀(성주 성주여중 서은채,이린)에게 140만원 상당 ESL 수강권과,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K-POP 부문에 영천여중(권민정, 이서현) 학생들이 출전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어한마당 축제는 201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5회 대회까지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며, 2018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영천시는 관내 초등학생 5학년 대상으로 매년 영어체험학습지원 사업을 하고 있어 영어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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