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수료생 학교발전 기원하는 마음으로 3백만원 발전기부금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여성아카데미과정 제8기 수료식이 2월 21일 김천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수료식에는 윤옥현 총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박지원 학생처장, 문숙이 총교우회 회장 및 임원, 27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 및 상장 수여, 수료증서 수여, 기념사, 발전기부금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8기 27명의 수료생이 학교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3백만원 발전기부금을 전달하였고,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에서도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제8기 여성아카데미과정은 2022년 3월 입학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문화, 교양, 건강, 명사 초청 특강 등 여성 리더들이 갖춰야 할 다양한 덕목의 지식들을 쌓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윤옥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끊임없이 배우고 정신적으로 운동하고, 여성아카데미과정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사회적 건강까지 같이 얻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건들을 1년 동안 충실히 다져 놓았다.” 며, “이 과정 속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 즐거움의 삶, 열정이 앞으로의 원우들의 삶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 모두 하시는 일 성공으로 잘 풀리기를 바라면서 김천대학과 함께 더 큰 발전이 있으시기를 바란다.” 라고 수료를 축하했다.

문숙이 총교우회 회장은 “8기 원우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졸업을 하고도 교우회 회원간의 인적 네트워트 구축과 정보교류, 지역사회발전을 수행하는데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8기 수료생을 대표하여 정문숙 8기 총무는 1년 동안의 교육과정들을 새로이 되새기며 회고사를 이어 갔고,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동안 원우들을 잘 보듬어 준 김순희 원장의 고마움과 8기 지명화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도 큰 감사함을 전했다. 1년을 함께한 원우들의 앞날이 더욱 뜻깊고 행복한 날들이 되기를 기원 한다.”고 전하였다.

김천대학교 여성아카데미과정은 2015년 3월 시작되어 총 250명의 여성아카데미과정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여성아카데미과정으로 발전했다. 또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되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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