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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 금성과 목성의 접근 관측!초저녁 서쪽하늘에 밝은 두 별...금성과 목성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촬영한 서쪽하늘에 모인 금성, 목성, 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봄이 다가오는 초저녁 서쪽하늘에 밝은 두 별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 두 별은 별(恒星, star)가 아니라 떠돌이별 즉 행성(行星, planet)입니다. 바로 금성과 목성입니다. 두 행성이 우리 시야에서 가까이 만나게 된 것은 약 7년만이다.

두 행성이 매일 매일 위치를 조금씩 옮겨가며 가까워졌다가 다시 멀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3월 2일에는 육안으로 보는 달하나 정도의 거리까지 가까웠고, 현재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3월 9일 초저녁에 함께 금성과 목성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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