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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안전 확인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1인 단독가구 대상 ‘김천행복살피미’ 앱 도입 운영
▲ 김천행복살피미 앱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에서는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스마트 기술로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행복살피미’앱은 개인 휴대폰의 화면을 만지거나 버튼을 조작하는 활동 등을 감지하여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구호 문자를 자동 발송한다.

보호자는 대상자의 이름, 휴대폰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방문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독거노인, 중장년, 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1인 단독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앱을 보급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안전을 즉시 확인하여 상황에 맞는 긴급조치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김천시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도입․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 사용자면 시민 누구나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김천행복살피미’를 검색하고 설치한 뒤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여 즉시 사용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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