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박혜민 기자] 칠곡군 새마을지도자 기산면협의회(회장 유광식)와 부녀회(회장 이혜자)는 지난 24일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260에서 새마을운동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김재욱 칠곡군수,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칠곡군 새마을지도자 기산면협의회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 유광식 기산면협의회장은 “기산면 새마을 표지석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기산면 새마을지도자 뿐만 아니라, 기산면민 모두가 개개인적으로 발전하고 노력하여 기산면의 발전과 나아가 칠곡군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산면은 참외농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과수농사를 짓고 있는데 살기좋은 기산, 넉넉한 기산이라는 말이 참으로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화합하는 기산, 번영하는 기산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박혜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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