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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안심」휴게소 구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휴게소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휴게소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원산지표시 관리강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이후 휴게소 이용객 및 매출액* 증가에 따라 판매음식에 대한 고객신뢰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o 총 1,645개의 휴게소 음식판매점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주관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휴게소 매출액(억원) : (ʼ19) 14,304 → (ʼ20) 10,467 → (ʼ21) 9,813 → (ʼ22) 12,417

우선 원산지표시 의무준수를 위한 열린매장, 푸드코트의 원산지 표시판 표준안을 5월까지 마련하며, 휴게소-농관원과 협업으로 재료 입고에서 판매, 사후관리까지 운영 전반의 원산지 상시관리 체계를 수립한다.

o 또한, 사전에 선발된 명예감시원**과 함께 휴게소 음식판매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며, 하계휴가철․명절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농관원과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등(10,393명)으로 구성, 지도·홍보 등 감시기능 수행

o 이밖에도 휴게소용 영상 교육자료, 주요 FAQ를 배포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휴게소 내 전광판을 활용해 원산지표시 제도를 고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관리를 철저히 하여 평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해주시는 고객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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