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고령
고령군, 산림의 소중함 알리고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으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 알려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23.03.31 13:58
  • 댓글 0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73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대가야읍 지산리 45)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봉감나무 1,500본과 헛개나무 1,500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2본(대봉감나무 1본, 헛개나무 1본)씩 모두 3,000그루를 나눠줬다.

또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맞추어 산불예방 홍보를 병행하여 추진했다. 고령군은 봄철 산불취약시기에는 산림내는 물론 산림과 연접한 100m이내에서 소각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배치하여 산불예방과 조기진화체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령군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하고 관상수, 특용수 등 75종 3,700본을 전시, 판매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숲을 가꾸는데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라며, 탄소흡수원으로서 나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호, 이보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