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천
영천시,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연장신청 접수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연장 모집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모집ⓒ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앞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 예정이던 ‘자동차 탄소 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을 4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자동차 탄소 중립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며, 전기·혼합형(하이브리드)·수소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 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4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 모집 대수는 총 280대이다.

이전 참여자는 회원 들어가기(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하면 되고, 이후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차량 전면사진(번호판)·누적 주행거리(ODD)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차 모집을 놓친 시민은 2차 모집 기간에 참여 신청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참여 혜택도 받아 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시기 바란다.”라며, “영천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연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