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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취약계층의 든든한 힘,‘버팀목’간담회 개최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목적
▲영천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버팀목’간담회 개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는 지난 6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다목적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

버팀목은 지역 11개 기관 사례관리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민간기관 간 강점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개개인의 사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 위기 가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사업소개, 행복나눔지원 사업안내,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의 공동개입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이후 심각한 경제고를 겪고 있는 1인 중·장년가구, 심리적 어려움으로 저장강박, 은둔가구 등 고난도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입방법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 기관의 사업 홍보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지만 법·제도상 적절한 대응에 한계가 있는 틈새 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지원사업은 버팀목 실무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지역 곳곳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여러분들이 그들에게 든든한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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