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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서라벌대 통폐합 승인 발표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과제와 이미지개선 등의 문제에 주력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과제와 이미지개선 등의 문제에 주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의 통폐합 승인을 지난 14일교육부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4월 14일 양 대학 통폐합 승인 신청을 한 후 4차례의 교육부 대학설립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처 1년 만에 승인이 났다. 경주대학교는 2019년 관선이사가 파견된 후에 많은 대학 경영의 파행을 겪었다. 그간 법인은 교육부의 감사과정에 지적한 문제들이 부당하다는 소송을 제기하여 두번이나 1심, 2심을 거쳐 대법원에서 원석학원의 승소 판결을 받았었다.

학교법인 원석학원이 정이사 체제를 출발하면서 교육부의 대학혁신정책에 따라 지역 발전과 함께하기 위하여 같은 법인 소속의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통폐합 승인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였었다.

교육부에서 양 대학의 통폐합의 승인을 받았으나 양 대학의 화학적 통합을 위해서는 전 교직원들이 원팀이 되어 교육환경 개선과 산업체와의 협업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등을 통하여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과제와 이미지개선 등의 문제에 주력하여야 할 것이다.

경주대학은 1988년 개교한후 학생수가 6천명이 넘었으며 전국에서 4차례나 관광특성화 최우수대학으로 명성을 알리던 대학이다. 앞으로 통합 경주대학교는 문화관광 – 보건복지 –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특성화 비전을 설정해 추진해 갈 것이며 또한 새로운 통합대학의 발전적 정착과 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통합대학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정해지는 즉시 지역사회와 학계에 공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한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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