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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릉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총력청렴은 선택이 아닌 사명이자 의무
▲ 청렴은 선택이 아닌 사명이자 의무ⓒ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기자] 경북 울릉군은 8일 울릉읍을 시작으로 서면 및 북면사무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읍면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최한 울릉군 청렴결의 대회에 이은 읍면 순회 청렴정신 홍보의 일환으로 공직사회 청렴의식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읍면 직원 전원이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및 청렴구호 제창, 결의문 서명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짐했다.

특히 군은 종합청렴도 향상 등 청정·청렴 울릉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중점 시책으로는 기획감사실장을 추진단장으로 한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구성해 청렴도 향상의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고,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열어갈 방침이다.

게다가 찾아가는 청렴신문고 일환으로 청렴소리함(부조리신고)을 운영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오는 7월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사관리감독 공무원을 비롯,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별 청렴시책 발굴 및 청렴 상시자가학습, 민원인대상 청탁금지법 신고안내문 배부 등 청렴실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으며, 2022년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 추진으로 사업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확보하고 3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재정절약에 노력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당부와 함께 청정·청렴 울릉실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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