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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택시 NFC 카드 사용 시행!대중 교통 소외지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익 효과 기대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대중교통 버스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희망택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수요응답형 DRT시스템 NFC카드 사용을 도입한다.

▲ 희망택시 NFC카드 ⓒ국제i저널

희망택시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6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 10개 읍면동, 30개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DRT시스템 NFC카드는 이용자의 정보가 사전에 입력되어 승·하차 시 핸드폰 어플을 통해 택시 운행정보가 전산 처리되고 탑승자 및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별 이용 횟수 부여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공평한 희망택시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수기 정산 방식에서 자동 정산 방식으로 변경돼 보조금 정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인력과 시간 낭비 등의 문제점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FC 카드는 희망택시 선정 마을 주민이면 7월 17일부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 1회 사용 시 4명이 동시 탑승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희망택시 이용 시 NFC카드를 꼭 소지하고 탑승하시길 바라며, 대중교통 소외 주민들이 희망택시를 좀 더 공평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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