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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상수도사업소, 단수지역 응급복구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양면, 산북면, 동로면, 마성면에 단수 복구 완료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상수도사업소는 7월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양면, 산북면, 동로면, 마성면에 단수를 18일 응급복구를 마무리하여 단수지역이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 ⓒ국제i저널

상수도시설 피해현황은 산양면, 동로면, 마성면, 동지역에 지방상수관이 690m 유실됐으며, 산북면, 동로면, 마성면에 마을상수관 1,200m 유실 등 피해를 입었다.

피해지역인 문경읍 등 14개소 지역, 1,890m 응급복구작업에 인력 275명, 굴삭기등 장비 48대가 투입되어 밤낮없이 복구에 힘을 썼다.

또한 상수도사업소 자체 급수차량과 급수차 용차로 고지대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배수지, 마을입구, 주민 자택까지 물을 신속히 지원했고, 수자원공사와 연계하여 비상급수용 병물을 단수지역에 10톤을 선제적으로 지원했고, 향후 추가 지원을 대비하여 40톤을 우선 지원 요청했다.

아울러 우리시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급수 지원을 위해 농협시지부와 연계하여 생수 2L 86박스와 500ml 박스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지원가능한 생수 재고량은 충분하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빠른 시일 내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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