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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7월 2차 전체의원 정례간담회 개최집행기관 조례안 1건, 계획안 2건, 의회사무국 소관사항 3건 심도 있게 심의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의회는 20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기관 조례안 1건, 계획안 2건, 의회사무국 소관사항 3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영천시의회 전경사진ⓒ국제i저널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총사업비 변경(증액) 검토 보고’,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운영 계획’, ‘영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회소관사항 ‘의회사무국 인사발령 현황’,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 안내’, ‘2023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계획 안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집행부의 안건 중 영천시립박문관 건립 총사업비 예산 증액에 대해 당초 사업 계획 때, 증액에 대한 예상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 예산 증액을 요구하는 부분이 아쉽고, 건립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계획했던 예산보다 더 많은 예산이 들 가능성을 언급하며 예산 부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무료로 개방만 한다고 해서 막연히 관광객들이 올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영천의 다른 관광지인 짚와이어, 목재체험관 등 여러 관광지를 연계해 영천만의 관광패키지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써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관광요소에는 숙박도 중요한 요소인데 타 지자체에 비해 영천은 숙박업이 활성화 되지 않은 것 같다며 기업과 공모하여 영천에 대형 리조트를 유치하게 된다면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영천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다른 영천의 관광지 사업도 활성화 될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영천시의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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