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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식품 및 공중 민간감시원 친절·위생교육 실시  섬의 날 행사 대비 위생업소 찾아가는 현장 친절 코칭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울릉군은 지난 20일 울릉군청 3층 회의실에서 위생업소 민간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섬의 날 행사 대비 위생업소 찾아가는 현장 친절 코칭 ⓒ국제i저널

이번 교육은 울릉도 최초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대비해 관내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 홍보,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 안전하고 쾌적한 영업장 내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최근 언론 등에서 울릉도 여행 방문 후기 중 관내 음식점에서 단체손님 위주 영업으로 ‘혼밥 거부’에 대한 제보로 인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1인 식사제공에 대해 친절하게 응대하고,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충분한 설명을 통해 식사 거부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해 줄 것을 교육했고, 소비자식품 및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의 역할과 방문 시 행동 요령 등 음식점·숙박업 시설 및 위생관리에 대한 주요 위반 사례 위주로 실질적인 계도 및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위생업소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친절 코딩’을 통해 음식점 내 메인 메뉴판에 혼방이 가능한 메뉴에는 『1인 식사 가능』스티커 부착 및 친절 매뉴얼을 게시해 손님 응대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군의 음식점 식사거부로 인한 이미지를 지울 수 있도록 친절한 응대와 공중위생 서비스 환경이 제공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간감시원의 전문성 등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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