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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스마트 경로당 비대면 건강상담헬스케어 기기 및 ICT 화상 플랫폼을 구축, 읍 41개소 경로당, 면 단위 50개소 경로당에 설치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은 8월 1일 (수)부터 스마트 경로당에서 비대면 건강상담을 시작한다. 스마트 경로당이란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건강 및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에 헬스케어 기기 및 ICT 화상 플랫폼을 구축한 것으로 성주군은 읍 41개소 경로당, 면 단위 50개소 경로당에 설치되어있다.

▲스마트경로당 건강상담ⓒ국제i저널

비대면 건강상담은 스마트 경로당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 중 건강 주의자를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또는 한의사와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루어지며 평소 질병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을 편히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건강상담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혼자서는 병원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TV 화면으로 의사랑 얘기하니 마음이 참 좋다.”라고 말하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기 환자가 많은 병의원 특성상 의료진과 긴 상담이 어렵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나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료 상담의 부담감을 완화하며 앞으로 성주군민의 건강관리 향상을 기대한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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