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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안심센터, 뇌 건강 교실 운영어르신 대상으로 인지기능 유지 및 치매 발병률 저하 효과 기대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어르신 인지 강화프로그램 『똑소리 나는 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 똑소리 나는 뇌 건강 교실 ⓒ국제i저널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인을 대상으로 남아 있는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발병 우려를 낮추기 위해 인지중재 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내용으로는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누름 꽃 압화 부채 만들기, 누름 양말목 컵 받침 만들기와 음악프로그램인 뮤지컬 스푼, 컵타를 통한 두드림 연주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을 완화한다.

인지훈련 수업인 두근두근 뇌 운동, 날짜 계산기, 암호로 바꿔 쓰기를 통해 뇌 영역을 골고루 자극하게 만들어 두뇌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기억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지기능의 증진을 돕고자 한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인지 강화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 발병 우려를 감소시키며,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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