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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울릉도-산삼의 고장 함양,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응원울릉도 울릉읍장·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 인연 이어지며 각 100만원 상호기부 참여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울릉군 울릉읍사무소(읍장 최하규)와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담당관 박현기)공무원들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 했다.

▲ 신비의 섬 울릉도-산삼의 고장 함양,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응원 ⓒ국제i저널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울릉군 울릉읍과 함양군미래발전담당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각각 1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최하규 울릉군 울릉읍장과 박현기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은 2019년 사무관 첫 교육에서 만나 지역 활성화, 소멸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발전을통한 지역 상생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자주 왕래하였고, SNS로 서로안부를 물으며 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상호기부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두 공무원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긴밀한 협력관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수 있으며 PC 또는 모바일로 기부 참여가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지점을 방문해 기부를 진행할 수도 있다. 답례품의 경우 마찬가지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내 지자체 답례품몰에 접속해 물품을 선택하고 수령할 수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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