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119안전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나섰습니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지천119안전센터의 개소로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소방안전을 책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한 지천119안전센터는 칠곡군의 부지 제공으로 연면적 943.3㎡ 2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또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와 소방대원 22명이 배치돼 3교대 근무의 형태로 운영하게 됩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여러 기관 단체장과 남·여 의용소방대장 및 지역주민이 참여했습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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