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요리하고! 게임하고!」를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푸드테라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국제i저널 |
인성교육 푸드테라피는 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에서 요리와 인성을 연결하여 인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김밥, 떡볶이, 핫도그, 피자를 요리하면서 흥미롭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진행되됐다.
사회성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은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에서 끼리끼리, 셀레스티아 등 청소년이 공동체 의식에 대해 이해하고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에 참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요리와 게임이 너무 재미있고 프로그램 쉬는 시간이나 마치고 나서 청소년문화의집 탁구장, 노래방을 이용해서 더욱더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 전화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청소년 개인 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교육 및 연수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431-2009 및 청소년 전화 1388로 하면 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