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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스마트강소농 40여명 역량향상 교육 실시시설원예 스마트팜 마스터를 향한 스타트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은 지난 8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 역량향상 교육』을 시작하였다.

▲시설원예 스마트팜 교육ⓒ국제i저널

이번 스마트강소농 교육은‘스타트’⇒‘성장’⇒‘으뜸’순으로 3년과정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스타트 과정으로 8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필요성부터 시설환경 제어,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 농업경영 전략, 농업트렌드의 이해까지 스마트농업기술, 농업마케팅, 농업경영 3분야에 대해 각 전문가들의 이론강의와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생의 평균연령은 37세로 20~30대가 23명, 40대까지 전체 교육생의 92%를 차지하는 등 스마트팜에 대한 젊은 연령층의 높은 관심과 성주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국내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농가면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스마트팜이 농산물 수급불안과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며 “성주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강소농은 성주군을 포함한 전국 33개 시군에서 선제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기, 총 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7개 자율모임체에서 120명의 강소농이 활성화되어 있다.

※ 스마트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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