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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제275회 임시회 개회의원 발의 조례 3건, 의원 5분 자유발언 3건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9월 4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성주군의회 제275회 임시회ⓒ국제i저널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다루고, 의원 발의와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등 7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김경호․김종식․이화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경호 의원은 사드 배치에 따른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반영함과 동시에 전체 지원사업의 국비 보조율를 80%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종식 의원은 군 금고 지정 약정기간 변경 및 협력사업비 출연 등 금고 지정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이화숙 의원은 대구↔성주 간 초입인 선남면 일대에 관문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우선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관문을 밝히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하고, 분수대 및 야영장 설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

또한 도희재․구교강․김종식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조례안 3건도 이어졌다.

도희재 의원은 마약․유해약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성주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제정에 나섰다.

구교강 의원은 「성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에서 군민의 책무 조문을 규정하였고. 이에 미래세대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군과 군민의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식 의원은 의정과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성주군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성우 의장은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의원들이 제시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임해 달라” 고 주문하였으며, 특히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군민의 관점에서 군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심사할 것이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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