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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 8월30일(수)부터 9월5일(화)까지 5일 동안 관내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울릉군은 지난 8월30일(수)부터 9월5일(화)까지 5일 동안 관내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연내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하였다.

▲ 울릉군,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국제i저널

지난 7월 울릉군에 부임한 박상연 부군수는 부임 이후 약 2개월간 제4회 섬의 날 및 오징어축제 등 울릉군의 주요 행사 추진과 더불어 태풍 등 재난 대비 점검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 등을 파악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왔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울릉군 통합상수도시설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어촌뉴딜 300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뿐만 아니라 도동지역주차환경개선사업,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사업 등 총 4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2024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지난해 마무리되지 못하고 이월되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일부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자문도 함께 실시하였다.

앞서 울릉군에서는 5월에 전 직원 대상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울릉 구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교육’을 실시하였고 지난 6월에는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의무적으로 작성 관리해야 할 서류를 비롯하여 건설기계장비 관리 방법, 건설근로자 교육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업무에서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까지 꼼꼼히 체크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조하였다.

박상연 부군수는 “이월된 사업들이 연내에 완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년도로 이월되는 사업도 최대한 줄어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면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건설현장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감독을 실시하여 안전한 울릉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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