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2024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신규시책 보고회는 향후 3년 도정 운영 방향 과제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근 구미와 포항의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규국가산단 후보지 3곳 선정 등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과 식품산업 육성에 관한 시책들도 보고됐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은 민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하고, 국가투자예산 사업화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모든 실국이 투자유치실이라는 생각으로 연구하고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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