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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식국가산업단지 내 약 3만 평 규모 부지에 1조 5,200억 원을 투입
  • 임가영, 이순호 기자
  • 승인 2023.09.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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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8일 ‘국제 해저광케이블 및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사업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등 행정·지원기관과 민간 투자기업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지난 1월부터 산업부, 한전, LH,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등과 협력해 온 전략사업입니다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약 3만 평 규모 부지에 1조 5,200억 원을 투입하는데 약 5,200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국제 해저광케이블 및 육양국’과 연계해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유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동북아 디지털 인프라 혁신거점 구축’이라는 미래 비전을 실행해 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항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기반시설 조성 지원에 전방위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 고

SK에코플랜트와 KB자산운용 등 민간 투자기업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투자계획 이행에 적극 힘쓸 계획입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를 글로벌 데이터센터로 만들어서 동북아의 대표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항시에 조성될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2024년 상반기 착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밟아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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