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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축제2023년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 9월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 성황리에 마쳐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기자]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2023년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3일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동로면을 방문했으며, 오미자 판매 수익도 5억원(42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축하행사에는‘불타는트롯맨’출신 가수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과 박서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였고, 송어 맨손잡기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추가로 임시주차장을 정비해 총 25,011㎡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였으며 개막식 당일엔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다.

또한 축제 종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경찰, 소방, 동 로면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방문해 주시고 문경오미자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문경오미자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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