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고령
고령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 실시MZ세대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세대 간 벽을 낮추는 멘토링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9월 18일에 경력 3년 미만의 행정직 및 교사 15명이 멘토가 되고 교육장, 양과 과장이 멘티가 되어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MZ세대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세대 간 벽을 낮추는 멘토링 ⓒ국제i저널

거꾸로 멘토링은 MZ세대의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함께 체험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조직에 활력과 혁신 동력을 불어 넣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멘토가 된 직원은 “처음에는 교육장님과 대화한다는 자체가 어색했는데 허물없이 대해주셔서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미처 몰랐던 교육장님 세대의 고충과 고민을 들으면서 어느 세대든 삶의 고민은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참 색다르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구성원 간, 세대 간 생각의 차이가 불신으로 이어질 경우 교육공동체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직원 개개인에게 소통과 참여 기회를 부여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보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