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추석 연휴부터 10월까지 가을맞이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삼강 낭만 나들이’, ‘금당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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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국제i저널 |
이번 가을맞이 축제‧행사는 각각 다른 분위기로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는 추석 당일인 9월 29일부터 연휴 동안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제는 Retro(레트로) ‘과거의 재현’과 Newtro(뉴트로) ‘과거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주제로 K-세일즈맨,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버스킹, 나룻배만들기, 전통의상, 막걸리만들기, 전통놀이 등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장소인 삼강문화단지에서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10월 2일~3일, 14일~15일, 21일~22일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 공연, 트레킹 및 플로깅, 모꼬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재밌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는 10월 7일~8일 「금당야행」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탬프투어, 체험프로그램, 전통혼례, 어린이 공연, 스토리텔링 공연, 예술인공연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돌담길 사이사이를 걸어 다니며 예천만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삼강문화관광단지를 비롯한 회룡포, 금당실 마을 등 예천의 대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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