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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소」운영풍각 전통시장에서 국세 및 지방세 현장 세무 상담 시행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풍각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청도군「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소」운영ⓒ국제i저널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청도군에는 3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군민이면 누구나 상시 전화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와 세무상담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마을세무사인 김중경 세무사와 재무과 직원이 합동으로 일상생활 속 세금 고민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무료로 상담했다.

풍각 전통시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많은 군민과 상인에게 속 시원한 세금 고충 해결과 더불어 현장 상담이 불가능한 경우 유선상으로 상담 받을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재능기부로 군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 주고 있는 마을세무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4월 마을세무사 활성화를 위해 경북 최초로 ‘청도군 마을세무사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마을세무사에게 수당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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