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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참가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 울진군 일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했다.

▲고령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참가ⓒ국제i저널

고령군 체육회(회장 조용흠)에서 고령군 선수단을 구성하여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농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씨름, 야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1종목에 200명 가량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는 한편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단은 그라운드 골프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에 손욱수 선수 1위, 파크골프 군부 준우승, 야구 3위, 배드민턴 여자부 3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

조용흠 체육회장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령군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다. 참가한 임원 및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9월 17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세계유산의 도시가 된 고령군을 이번 대회에 자랑스럽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세계유산의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고령군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오셔서 다행이다. 이번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던 것은 전군민이, 체육인 여러분 역시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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