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군위군은 이번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2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간접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유아 간접흡연예방교실 ⓒ국제i저널

9월 22일부터 군위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흡연 예방 구연동화, 흡연 퀴즈, 금연 약속 등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형성을 돕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흥미를 끌고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한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이 생동감 있는 주인공들과 하나 되어 웃고 즐길 수 있고 몰입도가 높아 흡연 예방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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