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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인플루엔자 본격 유행 시기에 앞서 11월 말까지 예방접종 권장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1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 국가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본격 유행 시기에 앞서 11월 말까지 예방접종 권장 ⓒ국제i저널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까지는 17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6개월부터 13세까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세부터 64세까지의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이다.

14세부터 59세까지의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영양군은 의료기관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분산해 시행함에 따라 접종대상자는 접종 시작 일자 사전 확인과 접종 당일 신분증 지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유행 시기, 면역력 유지기간을 고려해 12월까지 접종을 미루지 말고 10월부터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시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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