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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식 개최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목적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지난 10월 5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식 ⓒ국제i저널

2023년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5개소로 의성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안계노인복지관,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삼산교회가 지정됐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금사리농원 1개소로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로 지정이 되면 종사자 전원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가 있어도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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