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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금정원 가을꽃 한 자리 나들이 하세요15일까지 경주 황남동 고분군 일원 꽃 조형물 전시, 도시원예와 농업을 소개
  • 이순호, 박혜민 기자
  • 승인 2023.10.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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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박혜민 기자] 가을꽃 감상할 수 있는 ‘2023 경주 황금정원나들이’가 6일 개막식을 통해 10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 하였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황금정원나들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시회에는 꽃 조형물이 전시되는 주제정원, 도시원예와 농업을 소개하는 정원,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웃 도시인 포항시가 천만송이 장미의 도시란 주제로 만든 포항정원 △경주시민 17개 팀이 직접 참여한 시민정원 △자유의 여신상 정원 △에펠탑 정원 △타지마할 정원 △열기구 정원 등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정원들이 관람객들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올해 황금정원나들이에서 눈여겨 볼 점은 축제에 사용되는 화훼들의 지역 자급률입니다.

올해 황금정원나들이 행사에 소요되는 화훼 2만개 중 1만4500개(75%)가 지역농가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사장 곳곳에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는 15일까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경주로 나들이 나와 황금빛 정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힐링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순호, 박혜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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