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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를 위한 복합기능 지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 외서농협은 지난 10월 17일 상주시 남적동 일원에 건립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준공식을 가졌다.

▲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국제i저널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전국 품목농협 및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표창‧감사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 수행을 위한 복합기능을 갖춘 현대화된 유통시설이다.

2022년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외서농협은 총사업비 39억을 투입하여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고, 포장실 등 부지면적 17,469㎡에 지상 2층, 연면적 3,220㎡ 규모로 건립했으며, 배, 포도 등 연간 6,250톤의 물량 취급이 가능해 지역 특화 품목의 시장 교섭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변화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시장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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