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 달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서민우·이영빈·권숙자·이진환·손범구·정창근·김정희의원)는 의정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북 구미·김천시 일원을 방문하여 비교견학했다.

▲ 대구 달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북 구미·김천시 비교견학 ⓒ국제i저널

16일은 다양한 미디어교육과 스튜디오 및 장비대여를 통해 크리에이터 양성 및 활동을 지원하는 ‘구미 영상미디어센터’와 구미시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구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내·외부 시설을 둘러보며 우수사례를 달서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17일은 김천 부항댐 일원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부항댐 주변의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공간인 ‘산내들캠프빌리지’와 부항댐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짚와이어 타워’를 방문하여 업무협약 등을 통해 달서구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서민우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타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달서구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특히 인근 지역 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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