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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민간기관 의료 및 돌봄사업 업무 협약일상돌봄서비스사업·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시범사업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지난 10월 18일 군청에서 ‘일상돌봄서비스사업·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수행기관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의성군, 일상돌봄·재가의료급여·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사업 협약 체결식 ⓒ국제i저널

군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3개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후 공개모집을 통하여 민간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 필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의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이상 거동 불편한 돌봄 필요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력의료기관 6개소, 돌봄기관 8개소, 반찬지원기관 4개소, 주거·이동목욕지원기관, 이동지원기관, 심리지원기관, 이·미용지원단체등 총 22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과 협약을 맺은 민간수행기관은 각 사업별 대상자들의 일상생활의 부담을 경감하고 독립적인 재가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정착에 힘을 쏟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개 돌봄사업을 통해 의성군이 돌봄 분야에 있어서 한층 더 도약하여 돌봄 도시 의성을 조성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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